「 D A Y 1 1 」

220913


안녕하세용

11일차 여행 후기 드디어 시작합니다..!

방콕에서의 10일을 마치고 푸켓으로 !

아속역에서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500바트 나왔어요


항공사는 비엣젯 에어를 이용했어요!

방콕 ↔푸켓 왕복 비행기 값 213978 원 (2인 기준) 지불했습니다.

저희는 짐이 많아서 수화물 포함된 항공권을 구매했어요!

 

창 밖 풍경으로 제대로 힐링...

방콕에서 푸켓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푸켓은 택시비가 방콕에 비해서 너무 비싸서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스마트 버스를 이용했어요

가격은 100바트로 엄청 저렴해요!


빠통 비치 가실 분들은

Route P1 시간표 참고해주세요!

공항을 나와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정류장이 있어요

버스 앞쪽에는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버스 승무원분께서 다 도와주셨어요 ㅎㅎ

티켓은 버스에서 승무원분께 구매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전에는 150 바트였다고 하는데

가격이 100바트로 인하됐습니다! 개이득!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는 40분 정도 걸렸어요

푸켓 경치 미쳐...ㅜㅜ

너무 예뻐서 가는동안 지루한 줄을 몰랐어요ㅠㅠ

 

더 기그 호텔 (The Gig Hotel)



푸켓에서 숙소는 기그호텔로 결정!

8박 조식 포함해서 347765원 지불했습니다. (1박당 43470원)

극한의 가성비 커플ㅋㅋㅋ

그런데 지금 가격 알아보니 1박에 12만원... ㅎㄷㄷ

싸게 여행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호텔 후기에 들어가는 골목이 어두워서 무섭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가는 길에 바로 납득해버림..

호텔 바닥이 타일? 로 돼있어서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테리어도 넘 예뻐ㅠㅜ

화장실도 깔끔했고 어매니티도 구비돼 있습니다!

접근성이 너무 좋고, 주변 숙소에 비해 가성비도 좋아요!

빠통 비치 주변 숙소들은 오래된 느낌이 있는데

연식이 오래된 느낌이 없는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ㅎㅎ

빠통비치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로 강추합니다!

넘버 6 레스토랑 (No.6 Restaurant)



 

짐 정리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푸켓 맛집 넘버 6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저녁을 먹기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푸켓 맛집인가봅니다..

새우튀김, 똠양꿍, 모닝글로리, 치킨 팟타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했어요! 4개에 맥주까지 시켰는데 590바트 시롸...?

맛은 너무 태국스럽지 않고 향신료 향이 적게 난다고 느껴졌어요

이 날은 똠양꿍도 조금 맛있다고 생각함 ㅋㅋㅋ

베스트 메뉴는 새우튀김... 갓 튀겨져 나와서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ㅜㅜ

꼭 사드세요...!

 

방라로드 (Bangla Road)

밥을 다 먹고 푸켓의 명소 방라로드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무계획 여행이라 방라로드가 뭔지도 몰랐는데

방콕의 카오산 로드같은 술집 거리예요!

방라 로드 아니고 방탕로드...

호객행위가 진짜 미쳤어요...

그래도 맥주한잔은 마셔보자며

아고고바 예쁜 언니들 앞에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맥주 작은 병이 100바트 너무 비싸요ㅜㅜ

방라로드를 끝까지 걸어 나오면 바로 빠통비치가 있습니다!

엄청 넓고 긴 해변이예요

밤에 봤더니 대천바다 느낌이 살짝 나는 빠통 비치입니다...ㅎㅎ


이렇게 태국 1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업로드 주기가 달팽이급이지만
매번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ㅎㅎ


태국 11일차 사용 경비 (2인 기준)
항공비 = 213978원
숙박비 8박 = 347765원
15일 유심비용 = 299바트 (11257원)
스마트버스 = 200바트 (7530원)
식비 = 850 바트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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