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 A Y  5 」

220907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여행 5일차 후기 남겨볼게요


 

방콕 맥도날드 (방락 로빈슨백화점)


4일간의 일정이 너무 힘들어서

5일차는 휴식을 갖기로 했어요.

제가 방문한 맥도날드는 방락 로빈슨 백화점에 있는 지점이니

투어 집결지인 아속역점과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태국 음식도 휴식!

조식으로 맥도날드를 택했습니다 ㅎㅎ

햄버거는 한식이 분명해...

맥도날드 가격은 한국과 같은 듯 합니다.


다 먹고 로빈슨 백화점 구경도 했는데

뉴코아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았어요.

지하에는 탑스마켓이 있어서

139바트짜리 소주와 한국 라면을 구입했습니다 ㅋㅋ

 

카페 아마존 (cafe amazon)


방콕 곳곳에 위치한 카페 아마존 입니다

우리나라의 메가커피같은 저렴한 카페 느낌이었어요

생각보다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방콕에서의 첫 여유를 즐겼네요 ㅋㅋ

세레네 마사지 (serene massage)


방콕 여행 2일차에 타이 마사지가 너무 시원해서

다시 방문한 사판탁신역 주변

세레네 마사지 입니다.

이번에는 등, 목 어깨 코스로 1시간을 받았는데요

가격은 인당 400바트입니다.

그런데 마사지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자꾸 뼈를 누르셔서 너무 아팠어요..ㅠ

세레네 마사지 방문하시는 분들 차라리 타이로 받으시길..

 

방락시장 (Bang Rak Bazaar)


로빈슨 백화점에서 도보 3분 내외에 위치한 

방락시장입니다.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현지인이 많이 방문해서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나름 네일샵들 옷집 신발집 렌즈집 등

판매 물품이 다양해서 놀랐어요 ㅎㅎ

이름은 모르지만 이집에서 

모닝글로리랑 갈릭새우, 볶음밥을 시켰어요

로컬 시장이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이 집에도 손님이 많아서

치킨 덮밥이랑 팟타이를 주문했어요 ㅎㅎ

포장해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로띠 가게에서

로띠도 포장했습니다

볶음밥은 너무 밍밍했고..

팟타이는 너무 불어있고ㅠ

치킨덮밥과 갈릭새우 모닝글로리 로띠는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아까 마트에서 사온 라면과 소주도 ㅠㅠ 

그리웠던 고국의 맛..

아마도 이틀치 음주량..ㅎ

태국맥주는 레오 맥주와 창 맥주가 대표적인데요

창 맥주는 이상한 고소한..? 향이 나서 불호였어요ㅠ

레오는 맛이 깔끔한 맥주맛이라 완전 극호!


이렇게 5일차가 끝났습니다 ㅎㅎ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방콕 5일차 사용 경비 (2인기준)

식비 = 1346 바트 (50000원)

마사지 = 800바트 (30000원)

총 = 2146 바트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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